경기도체육회, 체육시설안전관리사 2급 68명 자격 취득

이번 자격 취득자들은 체육시설안전관리 점검 역할은 물론 향후 후속교육을 통해 체육시설안전관리 교육은 물론 체육시설 안전관리 해설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체육시설안전관리는 의무사항은 아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의식이 강화되고 있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갖고 있는 현시점에서 향후 자격을 갖춘 전문 체육시설안전관리사가 체계적으로 양성돼 선진화된 체육시설환경을 구축이 필요하다.

도체육회는 내년 도내 폐교를 교육청과 협의해 ’체육시설안전관리 체험교육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재곤 여주대 교수 “우리나라가 스포츠 경기력에서 만큼은 세계 선진국수준이라는 것은 부인하는 나라는 없으나, 체육시설안전관리 체계는 후진국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이번 경기도체육회가 처음으로 체육시설안전관리사 2급 전문 인재양성에 앞장선 것은 우리나라 17개 광역자치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안을섭 대림대 교수는 ”경기도체육회가 앞장서서 내실화 있는 체육시설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부연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68/0000540859?lfrom=kakao